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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플랜 2화 리뷰 (후기, 스포)

꽤조은사람 2023. 11. 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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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는 시민이었다. 

석진은 당했다는 표정을 짓는다 

유민, 동주가 연달아 사망한다. 

기욤은 말을 아끼며 눈치를 살피는데 

"누나 아니에요?"

동재는 혜성을 다시 테러리스트로 몰아간다

 

수사관인 석진은 확신에찬 표정으로 동재를 저격한다  

하지만 동재의 정체는 광신도였고 두손을 들고 승리에 도취한 미소를 지으며 격리구역으로 향한다

"누나 나 약속 지켰어요"

동재는 시원을 보자마자 당당하게 말한다 

두 사람은 한팀이었다 

동재는 석진이 수사관이라는걸 추리해냈고 

그에게 접근해 판을 끌고나갔다

기욤은 어리버리한척 연기를 했다

 

게임은 테러리스트의 승리로 끝났다 

승리자들은 피스를 받고  

감옥에 갈 사람으로 유민과 경림을 선택한다 

게임 능력치가 떨어지는 기준으로 고른것인데

궤도와 동주는 여기에서 아주 놀라는 표정을 짓는다..

시원은 이렇게까지 철저하게 격리될줄은 몰랐다는 표정을 짓고

"아.. 너무 미안하네.."

궤도는 스스로를 자책하며 혼잣말을하는데

그의 마음속에 승리자들에 대한 적대심이 자라난다 

 패자들은 자신들의 플레이를 되짚어보며 

 

 저녁을 먹고 상금매치가 시작된다 

[주어진 조각을 사용하여 문제 모양을 완성시키는 게임]

궤도는 여기서도 협동을 통해 피스를 많이 얻으려고한다 

퍼즐을 2번 맞춰야 피스를 한개 획득하기 때문에

한번이라도 맞춘사람에게 몰아줘서 피스를 많이 얻자고 제안한다

동재가 퍼즐을 맞춰서 피스를 또 얻자 사람들은 경계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내가 최선을 다해 맞춘 퍼즐의 보상이 다른사람에게 넘어가는 것에

사람들은 거부반응을 느끼고 게임을 열심히 해야할 동기가 약해져서인지 

결국 10문제를 다 풀지 못하고 상금 얻기에 실패하고만다 

 

 

사람들은 모여서 궤도가 했던 제안의 타당성에 대해서 토론을하기 시작한다

서바이벌 취지에 맞지않다. 승리하려고 하는 사람을 나쁜 사람으로 보이기 할 수 있다 등 등..

"게임이 멋진게, 격투기 선수처럼 신나게 때리고 맞고 피 흘리고 나서 끝나면

서로 껴안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욤이 자신의 철학을 말한다. 

 

"승리의 쾌감이 없는 게임은 할 재미가 없어요 "

준빈도 궤도의 의견에 반대한다 

 

어느덧 밤이 오고 

각자 방에 룸메이트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갖게된다 

준빈과 궤도는 한 방을 쓰는 룸메이트 

두 사람은 내일 게임을 함께하자고 의기투합하고

준빈은 오늘 자신을 속이고 우승한 동재에 대해서 앙금이 남아있다

두 사람은 승리를 위해서 더 많은 참가자들을 연합에 끌어들일 계획을 세우는데........

 

-3회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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