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오늘은 오랜만에 비도 살짝 내리고 해서
해물탕이 갑자기 급 땡겨서 가 본 어부 신광호에 대해서 리뷰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
저는 주말 오후 두시정도에 갔는데
웨이팅이 없었습니다 waiting 싫어하시는 분들은 가시면 좋을 거 같애요 ~
가게가 적당하고 크기도 깔끔하고 쾌적합니다
싱싱한 재료들: 조개가 살아 숨쉬고 있는 수족관이 이렇게 보입니다 딱 봐도 신선한 재료들을 주신다는 거를 알 수 있죠 원산지 표시도 해 놓으시고
믿음이 가는 그런 가게였습니다 음식에 정성을 다하는 느낌
처음으로 나온 메뉴는 해물뚝배기탕 !!
칼국수도 있고 전골도 있지만
저희는 해물 뚝배기탕을 시켰습니다 왜냐 ?
파전도 하나 시켜기때문에 양이 좀 작은 걸로 점심특선 메뉴 시켰어요
근데 이게 사실 1인분인 건데 굉장히 푸짐합니다 ~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은 새우 조개 전복 오징어 홍합 아주 가득 ~들어 있고
이게 아주 싱싱해 가지고 살아 움직이고 있는 느낌이에요 바로 얼마전까지도 살아 있었다는 느낌이 옵니다
그리고 국물 맛이 끝내줘요 딱 먹으면은 속이 시원해지면서 근데 중요한 거는 짜거나 비리지도 않고 아주 깔끔 하면서도 시원한 국물 맛이 여기다가 칼국수를 딱 먹으면은 아주 금상첨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여기 밑반찬이 아주 맛있어요 이게 밥도둑 밑반찬들이더라구요 특히 샐러드가 굉장히 맛있었어요 김치랑, 본식 나오기 전에 먹다 보면은 아주 입맛이 돋습니다
그리고 나온 해물 파전 크기가 상당히 컸어요 둘이 먹기에도 아주 충분이 많은 양이었고
일단 들어가 있는 해물 의 양이 어마무시합니다
막 그렇게 막 짜고 맵고 달고 한 건 아닌데 이 재료의 싱싱함이 느껴지는 아 이게 정말 좋은 재료로 왕창 넣었구나 진짜 막 재료를 아끼지 않고 넣으셨고
밀가루를 많이 쓰지 않으셔도 그런지 빠삭한 느낌은 적얶지만 넘 자극적이지 않고 재료 본연의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먹으면 좋을 거 같고
쪼끔 바삭 튀겨 먹거나 간이 많이 돼있는 술집에서 파는 파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조금 싱거울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여기 어부 신광호는
이층에 있어서 그동안 잘 몰랐었는데 가보니까 가게가 아주 깔끔하고 맛도 좋고 재방문 의사가 아주 100% 있는 그런 식당이었습니다
화려한 건 아니지만은 재료가 그냥 진짜 말 그대로 바닷가에서 바로 잡아서 오신 거 같은 딱 그런 느낌이 들면서 해물이 먹고 싶으면은 앞으로는 이곳에 가면 되겠다 어디 바닷가 가서 먹는 거랑 거의 다를게 없다
이렇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그러면은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에 또 만나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