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는 시민이었다. 석진은 당했다는 표정을 짓는다 유민, 동주가 연달아 사망한다. 기욤은 말을 아끼며 눈치를 살피는데 "누나 아니에요?" 동재는 혜성을 다시 테러리스트로 몰아간다 수사관인 석진은 확신에찬 표정으로 동재를 저격한다 하지만 동재의 정체는 광신도였고 두손을 들고 승리에 도취한 미소를 지으며 격리구역으로 향한다 "누나 나 약속 지켰어요" 동재는 시원을 보자마자 당당하게 말한다 두 사람은 한팀이었다 동재는 석진이 수사관이라는걸 추리해냈고 그에게 접근해 판을 끌고나갔다 기욤은 어리버리한척 연기를 했다 게임은 테러리스트의 승리로 끝났다 승리자들은 피스를 받고 감옥에 갈 사람으로 유민과 경림을 선택한다 게임 능력치가 떨어지는 기준으로 고른것인데 궤도와 동주는 여기에서 아주 놀라는 표정을 짓는다.. 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