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개그맨 이수근 아내 안타까운 근황

이수근 아내 박지연 안타까운 소식

 

 

이수근은 전문 개그프로에서 시작해 이제는 TV예능 프로에서 큰 활약 하고있는 만능 재주꾼입니다.

 

활동 중간에 불미스러운 사건도 있었지만 자숙의 시간을 가진 후 현재는 열심히 활동하는 중이죠

이수근씨의 아내인 박지연씨는

갈갈이로 유명한 박준형씨의 스타일리스트 였다고 합니다.

첫눈에 박지연씨에게 반한 이수근씨는 6개월정도 쫓아다니며 열열히 구애한 끝에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한 일화로 어느날 박지연씨가 회사 관계자에게 혼나고 있는 걸 우연히 이수근씨가 보게되고

그날밤 노래방에 같이 가서 온갖 재주를 피우며 박지연씨를 웃게 해 줬다고 합니다.
이런 지극 정상을 기울인 끝에 12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까지 성공했습니다. 

2008년 결혼 당시 마이너스 통장에 빚이 6천만원 이었다고 하는데요 
생활력이 강한 아내덕에 빚을 처분했다고 하네요
이런 걸 보면 두사람은 잘 맞았던거 같습니다.

 

부부에게는 두명의 아들이 있습니다.

아내 박지연이 둘 째를 출산하는 도중 임신중독증에 걸렸고

 

 

 

 

유도분만을 통해 둘 째가 출생했으나 1.6KG 미숙아로 태어나고
안타깝게도 뇌성마비 증세가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재활치료를 통해 많이 호전됐다고하네요.

이 임신중독증 때문에 자칫하면 태아와 산모 모두 위험한 순간이 올 수도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신장이 심하게 손상되었고 
아버지에게 신장을 이식받게 되었습니다

수술전 이수근씨에게 쓴 편지가 공개되었는데 

 

편지를 읽고 이수근씨는 눈물을 흘렸다고 하네요

수술을 통해 아버지의 신장을 잘 이식 받았지만
아내분의 상황은 예상보다 좋지않았다고 합니다. 
신장장애 2등급으로 혈액 투석을 하며 투병중이라고 하네요

병원을 찾은 박지연씨는 신장 이식 재수술을 권유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단호하게 거절했다는 박지연씨 
지금 당장은 몰라도 장기적으로 봤을때 심장에 무리가 갈 것이라는 소견이었죠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하시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라겠습니다. 

 

여러분도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