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 이봉주 수술 후 가슴아픈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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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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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인의 축제 올림픽의 끝을 장식하는 스포츠, 바로 마라톤이죠
우리나라의 마라톤 영웅하면 떠오르는 인물 바로 이봉주 선수입니다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및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훌륭한 선수였습니다.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 및 티비 광고에도 모습을 자주 보이며 대중들에게도 친근한 이미지로 남아있죠 

이런 그에게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운동선수니까 당연히 건강은 문제없을 거라 생각하셨겠지만 
최근 기사를 통해 확인되듯이 이봉주 선수는 희귀 질환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기억하는 모습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에 우리가 아는 이봉주 선수가 맞나?하는 생각까지 드는데요  허리가 심하게 굽어져 있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봉주 선수가 앓고있는 질병은 '근육긴장이상층' 이라는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몸이 계속 비틀어지는 희귀 질환이라고 합니다.

원인도 제대로 발겨지지 않은 난치병 때문에 통증도 심하고 거동조차 편하지 않은 상태라고 하니

과거에 올림픽 등 큰 무대에서 건강하게 달렸던 그의 마음은 얼마나 힘들까요 

이봉주 선수는

꾸준히 재활치료를 통해 상태가 호전되어 가고 있던 6월 큰 결심을 하고 수술을 받기로 했는데요 

이후 다행히 수술이 잘 끝났다는 소식이 전해졌었죠 

그리고 이번에 KBS 불후의명곡 프로에 출연하게되었는데 
화면에 보이는 그는 수술전과 비교했을 때 크게 달라진 게 없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담담히 수술이 거의 효과가 없었다고 말했죠 

그렇지만 그는 끝까지 희망을 말했는데요
마라톤 경기를 하다보면 중간에 데드포인트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죽을정도로 고통스러워 포기하고 싶게 만드는 순간이죠
이봉주 선수는 지금이 자신의 인생에서 그런 지점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선수 시절 특유의 불굴의 의지로 이 데드포인트 또한 극복해 골인하겠다는 
화이팅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의지가 꼭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

이봉주 선수 화이팅 !